한국 전통춤이 갖는 내적인 의미의 특징을 무대에 펼치는 동시에, 개개인을 배라는 매개체에 반영하여 가슴속에 내재된 ‘한’의 감정을 아름다운 몸짓으로 풀어낸다.
작품
한국 전통춤이 갖는 내적인 의미의 특징을 무대에 펼치는 동시에, 개개인을 배라는 매개체에 반영하여 가슴속에 내재된 ‘한’의 감정을 아름다운 몸짓으로 풀어낸다.
단순하게 보이는 쾌락에 대한 집착도 상징과 믿음이란 과정을 내포하고 있다. 육체적 관계와 쾌락 추구 사이에 깃든 절정의 순간을 상징으로 표현한다.
곡선의 생명과 직선의 죽음, 그 둘 사이를 진동하는 현대인들의 존재에 대한 갈등&생명의 모양과 생각의 모양, 그 둘 사이의 충돌과 카오스를 군무로 표현한다.
초유의 코로나 펜데믹에서 ’굿‘으로써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고, 사자(使者)를 통한 사자(LION)의 기운으로 어려움을 떨쳐냄과 동시에 길한 새 공기를 유입하는 제의가 될 것이다.